2달씩이나 예약 꽉 찬 비결은 바로? 헤어스트록
- Kevin Kwak
- 2월 27일
- 2분 분량
포트폴리오, 작품사진이 쏟아지는 샵은 구구절절한 말 대신 헤어스트록으로 작업한 후기 사진 하나만으로 실력을 증명합니다.
아래는 바로 지난 주에 작업해드린 두분의 헤어스트록 사진인데요. 수많은 작품사진들중 극히 일부이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강남 소피아브로우의 가치가 입증될 거라 생각됩니다.

헤어스트록 작업전

헤어스트록 작업후

헤어스트록 작업전

헤어스트록 작업후
세상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 반영구 업계도 경쟁이 치열해졌어요. 비슷한 수준의 작업물 사진들로 서로 더 높은 곳에 노출 경쟁만을 하니 수요가 한정되어 있는 는 이 시장에서 고객 뺏기 싸움밖에 안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소피아는 2달 동안이나 예약이 꽉찰 수 있었던 이유는 '헤어스트록'으로 위와 같은 작품사진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 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자연눈썹'이라고 하면 펜대에 니들을 꼽아 작업자의 압을 통해 피부 위를 그어내고 벌어진 피부 틈 사이에 색소를 주입하여 결을 만드는 엠보기법을 사용하지만,
이런 엠보기법의 경우 아무리 정교하게 그려냈다고 하더라도 모두 똑같은 굵기의 결을 그려낼 수 밖에 없기에 자연스러움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또한 사람마다 붉은 잔흔을 유발할 수 있는 피부속 기저층의 깊이는 모두 다르기에 엠보기법으로 이를 완전히 피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미 피부 위에 붉게 잔흔이 생기신 분들은 이 부분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헤어스트록의 경우 작업자의 압이 아닌 머신의 타공방식으로 매우 얕게 피부 위에만 점을 찍어 결로 연결시키는 방식인데요.
피부위를 그어내지 않으니 우선적으로 데미지를 입지 않고 피부 틈이 벌어지지 않으니 두껍고 얇은 서로 다른 형태의 결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치 인물화를 정밀묘사하듯 모량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진짜 같은 결을 그려내는 게 가능합니다.
지난 주에 오신 아래 두분 작품사진이 그 강력한 증거입니다. 작업전 모량을 주의해주세요.

헤어스트록 전후사진

헤어스트록 전후사진
소피아브로우는 그저 돈을 받고 결을 그리는 행위보다 이 사진 한장을 남기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내가 2시간이나 시간을 들인 만큼 고객 하나하나가 내 작품이라 생각하고 그리기에 정말 작은 티끌 하나도 놓칠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모량이 있는 사람들 보다 모량이 전혀 없는 분들께서 특히 이 곳에 많은 발걸음을 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번달만 해도 전라도 전주에서 다녀가셨고요. 어제는 강원도 원주에서 헤어스트록을 위해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그냥 메이크업(?) 정도로만 생각하셨다면 굳이 비싼 돈 들여 헤어스트록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진짜 공들여 한땀한땀 따내어 절대 분간조차 어려운 진짜 같은 입체감을 만들어 내고 싶다면 아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주시면 됩니다.
수십곳을 다녀봐도, 절대 이렇게 못 만들거예요. 작품사진에서 이미 증명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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