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눈썹문신? 역대 최고 진짜 같은 성공사례
- 소피아
- 4월 3일
- 3분 분량
헤어스트록으로 작업한 선릉눈썹문신 역대 최고 진짜 같은 성공사례
안녕하하세요? 헤어스트록 전문가 소피아브로우입니다.
소피아브로우는 작업이 까다롭고 어려워서 아무도 안하던 시절 3년 만에 머신의 타공방식으로 수백개의 미세한 점을 찍어 내어 진짜 같은 결을 표현해내는 헤어스트록으로 작업하는 업체들 중 1위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부분은 화려하고 멋진 작업보다는 진짜 같은 자연스러움입니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1월을 물론, 2월까지 모든 시간이 마감되었으며 부산, 청주, 광주, 경주, 원주에서는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한 두달전 미리 연락을 주시고 발걸음 해주시고 계신 상황인데요. 업계 관계자라면 아시겠지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솔직히 이렇게 까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요.
오늘 소피아브로우의 이야기는 난생 처음 헤어스트록을 경험해 본 선릉눈썹문신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진짜 보다 진짜 같은 소피아의 헤어스트록 기법
위의 분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모발이 얇고 흐린 상태로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지 않아 고민하고 계신 분이셨는데요.
전체 적으로는 흐리지만 모발의 방향이 한쪽으로 정갈하게 그려져 있었고 처음 진행하시는 분이기에 잔흔이나 부작용도 하나 없어 헤어스트록으로 선명한 결, 얇은 결, 잔털, 솜털 까지 그려내어 마치 진짜와 전혀 구분 안되는 입체감을 표현해드릴 수 있었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머신으로 그려낸 결은 일반적으로 작업자의 압을 통해 결을 그려내는 엠보기법에 비해 결이 진해지고 두꺼워진다고 생각하시는 것인데요.
물론 머신의 타공방식으로 결을 그려낸 다는건 작업자의 압을 통해 한번에 그어내는 엠보기법에 비해 착색이 어려워 한 부위에 더 많은 시간 체류와 잦은 터치를 통해 결이 두꺼워지거나 진해지는 경우는 다른 작업자들의 작업 사진들을 보면 종종 보입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과 같이 한올한올 얇으면서도 선명한 결을 그려내기 위해서는 특히나 이 기법은 작업자의 테크닉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보통 일반적인 헤어스트록이나 페더링으로 작업하는 작업자들의 결과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적인 작업자들의 헤어스트록 결과물 >
사실 소피아가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던 건 얇으면서도 선명한 결을 그려내는 테크닉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대부분은 위와 같이 결이 일정하지 않고 결 한올에도 진하고 연하고 여러 형태로 그려졌다는 건 머신을 잡는 그립법이나 니들이 피부 위에 닿는 감각적인 부분이 숙력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나마 헤어스트록은 머신의 타공방식으로 점을 찍어내듯 결을 그려내기에 피부 깊숙히 착색이 안되어 발색이 올라오더라도 매우 진하거나 많이 퍼지지많은 않겠지만, 아래 타공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머신의 회전방식으로 피부위를 그어내는 페더링이라면 추후 올라올 발색과 색소 퍼짐으로 추후 정착된 모습은 아래 사진 보다 훨씬 더 진해지고 결이 퍼지게 되겠죠. (*아래 사진은 작업 직후의 사진입니다.)
< 일반적인 작업자들의 페더링 결과물 >
10,000rpm이 넘는 기계에서 타공하는 니들로 미세한 점을 찍는 방식으로 진동을 이겨내며 움직이는 피부 근육 위에 곧바른 결을 그려낸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또한 엠보처럼 피부위를 한번에 그어내는 방식이 아닌 미세한 점들로 결을 연결시키기에 한번 그어낸 결을 닦아내면 솜털처럼 매우 연하게 남게 되고 또 그 위에 다시 한번 결을 그리고 또한번 결을 그려내어 얇고도 선명한 결, 얇은 결, 잔털, 솜털 까지 그려내는 게 가능해 지거든요.
아무리 5년, 10년 이 업종에 종사한 작업자일지라도 헤어스트록은 머신 컨트롤 부터 다시 익혀야 하고, 또한 여러 형태의 결을 그려내기에 진짜 같은 입체감을 더하려면 명암에 대한 이해도나 미술적 기초지식도 있어야 되는 현재의 테크닉 중 가장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기법은 맞지만 그만큼 배우기도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려진 결들을 매번 일정하게 그려내기 위해서는 니들이 피부에 닿는 압과 피부 겉표면만 스쳐가는 스윙 테크닉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오랜 기간동안 꾸준한 훈련 끝에 소피아는 얇으면서도 선명한 결을 그려낼 수 있었고, 그 결과 최소 1달 정도는 모든 타임이 마감되어 버리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헤어스트록으로 바로 작업이 가능한 것만은 아닙니다.
바로 위의 분의 경우 진하고 퍼진 잘못된 작업 때문에 저희 소피아에서 약 4개월간 제거 작업 끝에 드디어 헤어스트록으로 결을 그려드릴 수 있었는데요. 잔흔이 살짝 남아있다면 다행이지만 진한 상태로 그려내기 조차 어렵다면 아래 칼럼과 같은 제거 후 작업이 유일한 해결책인 것 같네요.
벌써 2월 구정이 끝나고 3월이 되었지만 3월에도 여전히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권에서 까지 발걸음 해주고 계신 상황인데요.
매번 진하고 두꺼운 결로 실망을 않으셨다면 소피아브로우의 헤어스트록이 유일한 방법이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글을 끝까지 읽으신 선릉눈썹문신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을 위해 도움될만한 여러 칼럼들을 준비해두었어요. 오늘 작품 사진과 영상들을 보고 바로 문의주시기 보다는 최소한 저희 블로그에 담긴글을 3~4개 정도는 더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현재 상황에서 많은 도움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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